스포터 없이 혼자 벤치프레스를 할 때 바벨이 가슴에 걸리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혼자 하는 벤치프레스에서는 걸린 뒤의 대처보다 예방이 먼저이며, 파워랙의 세이프티 바(안전핀)를 바가 가슴에 닿을 때보다 살짝 낮게 맞추고 무게를 올리기 전에 높이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의 한 사례 보고에서는 세이프티 바가 벤치 높이로 설정돼 있어 바벨이 목에 얹힌 것으로 기술돼 있습니다. 이 점에서 안전핀이 있는지뿐 아니라 높이가 맞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워랙이 없다면 혼자 바벨 벤치프레스는 권장되지 않으며 덤벨 프레스로 바꾸는 방법이 있고, 엄지를 감싸는 그립을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이며 상황에 따라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바가 걸리면 ①주변에 소리쳐 도움 요청 ②바를 가슴에서 골반 쪽으로 굴려 앉아서 빠져나오기(롤 오브 셰임) ③칼라 없이 한쪽으로 기울여 원판 흘리기 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②는 최대 중량 근처에서 멍이나 갈비뼈 부상 위험이 있고 디클라인 벤치에서는 불가능할 수 있으며, ③은 반대쪽이 격하게 튀어 올라 주변 사람도 다칠 수 있어 최후의 수단으로만 언급됩니다. 칼라 제거와 스미스머신 사용은 코칭 자료마다 의견이 갈리므로 하나로 단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계 중량 운동은 주변에 사람이 있는 시간대에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호흡 곤란 같은 응급 증상이 있다면 즉시 119에 연락하는 것이 우선이며, 바에 목이 눌렸거나 지속되는 가슴 통증이 있다면 갈비뼈 손상 등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고,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안전핀 세팅과 대체 종목을 함께 점검받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 Bandou, Idota, Akasaka, Ikegaya, A Case of Fatal Asphyxia by a Barbell during a Bench Press, Forensic Sciences 2(1):1-6, 2021
- Barbell Logic, Complete Guide to Barbell Safety
- REP Fitness, How to Fail Heavy Lifts Without Becoming a Meme, 2026
- A Workout Routine, Bench Press Fail: Stuck & Pinned By The Bar Without A Spotter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