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할 때 옆으로 태클을 당해 발목이 꺾였는데 다시 뛰어도 되는 시점은 어떻게 판단하나요?

발목 염좌 후 복귀 시점은 쉰 기간이 아니라 통증·부종이 사라지고 관절가동범위, 근력, 균형이 반대쪽 다리 대비 90% 이상 회복됐는지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발목 염좌의 상당수는 4주 안에 회복되지만 등급과 개인차가 커서, 걷기부터 통증 없는 달리기, 한 발 홉·균형, 방향전환과 점프 경합 순으로 각 단계를 통증과 부종 없이 통과할 때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전에 발목을 삔 적이 있다면 재발 위험이 2~5배 높아지는 만큼, 통증이 가셨다고 바로 전력으로 복귀하기보다 균형·고유수용감각 훈련을 충분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다친 직후 체중을 전혀 못 싣거나 뼈 부위의 압통·변형, 심한 부종이나 발목이 빠지는 느낌이 있다면 골절이나 인대 완전파열 가능성이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정확한 등급 판정과 복귀 가능 시점은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Return to Play After a Lateral Ligament Ankle Sprain — PMC, 2020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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