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슈팅할 때 무릎 안쪽이 아픈데 스트레칭만으로 나아질까요?

스트레칭만으로는 대체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축구, 특히 인사이드 킥처럼 발 안쪽으로 차는 동작과 잦은 측면 움직임은 무릎 안쪽 구조에 부담을 반복적으로 주는데, 흔한 원인으로는 무릎 안쪽 힘줄 부착부에 염증이 생기는 거위발 점액낭염과 내측측부인대 자극이 꼽힙니다. 관리의 핵심은 스트레칭에 강화 운동을 더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①햄스트링·내전근·외전근·대퇴사두근 유연성 운동 ②무릎을 완전히 펴는 마지막 구간을 담당하는 대퇴사두근 강화 ③런지·스쿼트 같은 폐쇄사슬 운동으로 무릎 정렬과 안정성을 함께 다지는 순으로, 6~8주 정도 꾸준히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흔히 활용됩니다. 평발이나 무릎이 안쪽으로 몰리는 정렬, 체중 부담 같은 요인이 함께 있다면 이런 부분도 같이 조정해야 재발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무릎이 붓고 열감이 있거나 안쪽이 불안정하게 벌어지는 느낌, 잠기거나 꺾이는 느낌이 있다면 인대나 반월판 등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스트레칭보다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굿피티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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