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데 등과 허리가 뻐근하면 어떤 스트레칭이 안전한가요?

임신 중 등·허리가 뻐근할 때는 골반 기울이기, 캣-카우, 버드독 같은 부드러운 스트레칭이 안전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①골반 기울이기는 복근을 수축해 골반을 살짝 위로 회전시켜 3~5초 유지하고 ②캣-카우는 네발 자세에서 숨을 내쉬며 등을 천장 쪽으로 밀어 올리고 ③버드독은 네발 자세에서 반대쪽 팔다리를 뻗어 척추 정렬을 유지하는 순서로, 각각 10회 안팎 반복합니다. 걷기나 수중운동도 체중 부담을 줄이며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임신 1분기 이후에는 등을 대고 반듯이 눕는 자세를 피하는 것인데, 자궁이 큰 혈관을 눌러 어지럼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산부인과학회는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은 즉시 멈추고, 운동 시작 전 산부인과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장합니다. 질 출혈, 어지럼·실신, 호흡곤란, 규칙적인 자궁 수축, 양수 누출 같은 신호가 있으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Safe Exercises for Low Back/Pelvic Pain During Pregnancy — OrthoCarolina
  • Back Pain During Pregnancy — ACOG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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