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측만증인지 스스로 자가진단하는 방법이 있나요?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대표적 선별법은 아담스 전방굴곡검사와 거울 앞 좌우 대칭 관찰이며, 도구 없이 간단히 시도할 수 있습니다. 아담스 전방굴곡검사는 발을 모으고 무릎을 편 채 팔을 늘어뜨리고 허리부터 천천히 앞으로 숙였을 때, 한쪽 등이 반대쪽보다 솟아오르는 늑골 융기가 보이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서 있는 자세에서는 일반적으로 ①양쪽 어깨 높이가 다른지 ②한쪽 어깨뼈가 더 튀어나왔는지 ③양쪽 골반 높이나 허리 라인이 다른지를 거울로 살펴봅니다. 다만 이 자가검사만으로는 척추측만증을 확진할 수 없고, 정확한 진단은 서서 찍은 X-ray에서 척추가 옆으로 휜 각도(Cobb각) 10도 이상이 확인되어야 성립하므로, 자가검사에서 비대칭이 보이거나 급성장기·가족력 같은 위험 요인이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로 뻗치는 저림이 동반되면 병원 진료가 더욱 우선입니다. 혼자 판단하기 어렵다면 굿피티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가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Understanding the Adams Forward Bend Test for Scoliosis — ScoliCare; Adam's forward bend test — Physiopedia. 아담스 검사는 선별용이며 확진은 서서 촬영한 X-ray에서 Cobb각 10도 이상 확인 필요.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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