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업(친그립)과 풀업(오버그립)은 등 자극이 어떻게 다른가요?
친업(회외 그립)과 풀업(회내 그립)은 등 넓이를 만드는 광배근 활성도 자체에는 뚜렷한 차이가 없고, 차이는 주로 팔과 어깨 뒤쪽 근육에서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①대흉근과 상완이두근은 친업에서 더 크게 활성화되고 ②하부·중부 승모근은 풀업에서 더 크게 활성화되며 ③두 동작 모두 승모근·대흉근이 먼저 동원된 뒤 이두근·광배근이 뒤따르는 순서를 보입니다. 등만 놓고 하나를 고르기보다 둘을 함께 활용하면서, 팔 힘까지 같이 키우고 싶다면 친업 비중을, 견갑 후인·하강 감각을 더 익히고 싶다면 풀업 비중을 조금 더 두는 것이 실용적입니다. 다만 이 비교는 순간적인 근육 동원량을 본 것으로 장기적인 근육 성장 차이를 증명한 것은 아니며, 어깨나 팔꿈치에 통증·저림이 동반된다면 그립을 바꿔가며 버티기보다 병원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 Youdas JW et al. Surface electromyographic activation patterns and elbow joint motion during a pull-up, chin-up, or Perfect-Pullup™ rotational exercise. J Strength Cond Res. 2010;24(12):3404-14.
- Youdas JW et al. J Strength Cond Res. 2010;24(12):3404-14; Dickie JA et al. Electromyographic analysis of muscle activation during pull-up variations. J Electromyogr Kinesiol. 2017;32:30-36.
- Youdas JW et al. J Strength Cond Res. 2010;24(12):3404-14.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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