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롤러로 등 근막이완을 하면 뭉친 등이 정말 풀리나요?

폼롤러로 등을 롤링하면 일시적으로 가동범위가 늘고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는 근거가 있지만, 뭉침이 영구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한 연구에서는 7분간 폼롤링이 정적 스트레칭보다 몸통 가동범위를 늘리면서도 몸통 신전근 근력과 지구력까지 함께 높인 반면, 정적 스트레칭은 오히려 근력·지구력을 낮추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다만 이는 근막이 물리적으로 늘어나 풀린다기보다 가동성과 신경학적 이완이 개선되는 급성 효과에 가깝고, 뭉침이 반복된다면 자세와 근력 부족 같은 원인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①흉추(등 중간, 견갑골 아래~갈비뼈 끝 위)만 롤링하고 ②요추는 직접 누르지 않으며 ③부위당 90초 전후, 주 3~4회 정도 꾸준히 반복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심한 통증이 나면 즉시 중단하고, 통증이 몇 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가 상담을 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자가 관리만으로 한계를 느낀다면 굿피티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운동 방향을 다시 잡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Foam roller self-massage vs static stretching on trunk ROM & strength — PMC8708179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