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추후만(굽은 등)은 나이가 들어야 생기는 건가요, 젊은 사람도 생기나요?

흉추후만(등이 앞으로 둥글게 굽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정도가 심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젊은 사람에게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오히려 청소년·젊은 성인에서는 오래 앉는 습관이나 스마트폰 사용 같은 자세 요인으로 생기는 자세성 후만이 주된 형태이며, 청소년 5명 중 1명 이상에서 관찰될 만큼 흔한 자세 문제로 보고됩니다. 나이가 들며 후만이 심해지는 것은 뼈보다 척추를 펴는 신전근의 약화나 디스크 퇴행과 관련이 큰 경우가 많아, 근력 요인이 크다는 것은 운동으로 개입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다만 젊은 층이라도 등이 잘 안 펴질 만큼 뻣뻣하거나 통증이 동반되면 쇼이에르만병 등 뼈 자체의 변형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자세성인지 구조적인지는 영상 없이 스스로 확정할 수 없으므로 병원 진료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운동 방향을 정확히 잡고 싶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Effect of Therapeutic Exercise on the Management of Hyperkyphosis in Adolescence and Young Adulthood: A Systematic Review — PMC12141983, 2025. 흉추 과후만 유병률 20~40%, 청소년 5명 중 1명 이상에서 관찰되는 흔한 자세 문제.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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