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골프 선수인데 성장기에 부상 없이 훈련량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장기 주니어 골프 선수의 훈련량 관리는 일반적으로 ①훈련 시간을 급격히 늘리지 않고 점진적으로 조정 ②주 2일 이상 휴식일 확보 ③라운드·연습 전 워밍업과 감독 하 근력·가동성 훈련 병행의 세 가지를 함께 적용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다만 골프 자체의 훈련량-부상 관계를 직접 검증한 연구는 아직 부족해 청소년 스포츠 전반의 관찰 연구를 빌려 적용하는 경험적 기준이며, 훈련 시간이 나이(세)를 넘거나 한 종목에 치우친 전문화가 이어질 경우 과사용 부상 이력과의 연관성이 보고됐지만 인과관계까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성장 급등기에는 뼈가 근육·힘줄보다 먼저 자라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이 시기엔 연습량을 늘리기보다 부하를 낮추고 스윙 동작을 다시 다듬는 편이 낫습니다. 골프 전 몸통·고관절 회전을 포함한 준비운동이 요통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는 연구도 있으나 소규모 연구라 효과를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다만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스윙 회전 시 통증이 반복·지속된다면 척추분리증 등 피로골절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훈련량을 조정하기 전에 병원 진료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동 방향을 정확히 잡고 싶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9월 29일

참고 자료

  • NATA Official Statement: Sport Specialization Recommendations for Adolescent and Young Athletes, 2019 (미국 선수트레이너협회 공식 입장)
  • Jayanthi 등, Sports-specialized intensive training and the risk of injury in young athletes, Am J Sports Med, 2015; Post 등, The Association of Sport Specialization and Training Volume With Injury History in Youth Athletes, Am J Sports Med, 2017
  • Warm-Up Program for Adolescent Golfers Reduces Low Back Pain: A Double-Blind RCT, Translational Sports Medicine, 2025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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