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를 하다 착지할 때 무릎이 불안한데 어떤 근력 운동을 해야 하나요?

착지할 때 무릎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느낌은 동적 무릎 외반이라 부르는 패턴과 관련이 많으며, 둔근과 햄스트링 근력 강화가 핵심 대처로 꼽힙니다. 둔근이 약하면 골반이 착지 중에 떨어지면서 무릎이 안쪽으로 쏠리는 연쇄가 일어나기 쉬워, 일반적으로 ①한다리 글루트 브리지, 옆으로 누운 고관절 외전, 저항밴드 몬스터 워크 같은 둔근·고관절 외전근 강화 ②노르딕 햄스트링 컬처럼 착지 마지막 국면의 무릎 안정성을 높이는 편심성 햄스트링 운동 ③박스 스쿼트·한다리 스쿼트로 하지 근력과 착지 제어를 함께 기르는 순으로 접근합니다. 근력만으로는 부족해, 무릎을 굽히고 정렬을 중립으로 유지하며 부드럽게 착지하는 기술 훈련을 병행할 때 무릎 외반 각도가 더 뚜렷하게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농구는 특히 측면 방향 착지에서 무릎이 더 크게 무너지는 경향이 있어, 정면 착지뿐 아니라 옆으로 방향을 바꾸는 동작까지 훈련에 포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릎이 불안한 느낌에 통증·부종·꺾이는 느낌이 동반된다면 인대나 연골 손상 등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운동보다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함께 점검받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Effect of Six Weeks of Progressive Jump-Landing Training on Knee Valgus Angle in Male Basketball Players with DKV — Journal of Sport Biomechanics, 2021. 6주·주3회 점프-착지 훈련이 무릎 외반 각도와 점프슛 정확도를 유의하게 개선(P=0.001).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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