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때 정강이가 계속 아픈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달릴 때 정강이 안쪽이 넓게 아프다면 정강이 통증(shin splints), 정식 명칭 내측경골스트레스증후군과 관련이 많은 흔한 과사용 손상입니다. 전형적인 양상은 정강이 안쪽 가장자리를 따라 5cm 이상 넓게 퍼지는 통증과 압통이 쉬면 나아지고 활동하면 다시 심해지는 것으로, 관리는 완전 휴식보다 통증을 유발하는 러닝 볼륨을 줄이는 부하 조절이 중심입니다. 일반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방법은 ①무릎을 굽힌 상태의 카프레이즈로 가자미근을 분리해 강화하고 ②엉덩이(둔근) 근력을 함께 키우며 ③보폭을 줄이고 케이던스를 높여 정강이에 실리는 충격을 줄이는 방향이며, 본인 상태에 맞는 구체적인 강도와 방법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트레칭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다고 알려져 있어 근력 강화와 폼 교정을 함께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통증이 넓게 퍼지지 않고 뼈의 한 지점(5cm 미만)에 콕 집히듯 아프면 경골 피로골절, 저림이나 창백함이 동반되면 구획증후군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자가 관리만으로 한계를 느낀다면 굿피티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운동 방향을 다시 잡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Medial Tibial Stress Syndrome — StatPearls, NCBI/NIH. 러너의 13.6~20%가 겪고 하지 부상의 최대 60%를 차지.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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