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릴 때 케이던스(보폭)를 어떻게 맞춰야 부상 없이 뛸 수 있나요?

케이던스는 1분간 발이 땅에 닿는 걸음 수를 말하며, 같은 속도에서 케이던스를 높이면 보폭이 자연히 짧아지면서 무릎보다 발이 앞서 닿는 오버스트라이딩이 줄어듭니다. 흔히 알려진 '180spm'이라는 절대값을 무조건 목표로 삼기보다, 일반적으로 현재 본인의 케이던스에서 5~10% 정도만 점진적으로 높이는 방식이 더 권장됩니다. 이 정도 조정만으로도 무릎·정강이에 실리는 충격력이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며, 메트로놈 앱이나 리듬에 맞춘 음악을 활용하면 새 리듬이 자리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정강이의 콕 집히는 통증이나 무릎이 붓고 잠기는 느낌이 있다면 폼 조정 이전에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본인 체형과 속도에 맞는 케이던스는 트레이너와 함께 점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함께 점검받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The Influence of Running Cadence on Biomechanics and Injury Prevention: A Systematic Review (Cureus, 2025)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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