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농구를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는 어떤 순서로 체력 훈련을 해야 하나요?

농구는 짧은 스프린트와 회복이 반복되는 정지-출발 종목이라, 입문자는 일반적으로 ①기초 유산소·체중 운동으로 움직임 토대를 다지고 ②스쿼트·런지 같은 기본 근력을 쌓은 뒤 ③점프 훈련 같은 파워 운동을 더하고 ④방향전환과 소규모 게임으로 종목 특화 체력을 완성하는 순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리에 맞습니다. 처음에는 무게보다 자세와 기술 습득이 우선이라 체중 운동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부하를 늘리는 것이 안전하며, 착지 충격이 큰 점프 훈련은 기본 근력과 착지 기술이 갖춰진 뒤 낮은 볼륨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근력과 유산소를 한 세션에 함께 해야 한다면 근력 운동을 먼저 하는 순서가 하체 근력 향상에 더 유리하다는 근거도 있습니다. 단계별 진행만큼 회복도 훈련의 일부로 챙겨야 하며, 스트레칭이나 휴식일을 주간 계획에 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이 있거나 오래 운동을 쉬었다면, 또는 이미 발목·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고강도 훈련 전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굿피티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The Role of Intra-Session Exercise Sequence in the Interference Effect: A Systematic Review with Meta-Analysis — PMC5752732. 10개 연구·245명 메타분석, 저항운동을 유산소보다 먼저 할 때 하체 동적 근력이 유의하게 개선(6.91% 차이, p=0.006).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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