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쉬었다가 다시 시작할 때 어떻게 강도를 조절해야 하나요?

러닝을 쉬었다가 복귀할 때는 쉰 기간이 길수록 유산소 능력이 떨어져 있으므로 예전 훈련량으로 바로 돌아가지 말고 공백 기간에 비례해 볼륨을 낮춰 다시 쌓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반적으로 열흘 이내 휴식이었다면 이전 거리의 70% 수준, 보름에서 한 달이었다면 60%, 한 달에서 세 달이었다면 50% 정도로 시작하고, 석 달 이상 쉬었다면 걷기와 달리기를 섞으며 처음부터 다시 쌓는 것이 안전합니다. 복귀 초반에는 평소보다 다소 느린 페이스를 유지하고, 이후 늘려갈 때도 절대적인 수치보다 통증이나 피로감 같은 몸의 반응을 보며 점진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심폐 기능은 비교적 빨리 회복되지만 근육·힘줄·인대는 더 느리게 적응하므로, 숨이 편해졌다고 거리를 서두르면 과사용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상이나 질환 때문에 쉬었던 경우라면 통증 재발 시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본인 공백 기간에 맞는 복귀 계획은 트레이너와 함께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현재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Getting Back Into Running: A Complete Guide to Restart After a Break (COOSPO)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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