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후 발톱에 멍이 들거나 물집이 자주 생기는데 어떻게 예방하나요?

러닝 후 생기는 검은 발톱은 발톱이 신발 앞이나 옆에 반복적으로 부딪혀 발톱 밑에 피가 고이는 것(조갑하 혈종)이며, 물집도 같은 반복 마찰·압박에서 생깁니다. 예방은 일반적으로 ①발가락 앞에 엄지 너비 정도 여유가 있는, 발이 붓는 것을 감안한 넉넉한 신발을 고르고 ②발톱을 발가락 끝을 넘지 않게 짧게 정리하며 ③땀을 잘 흡수하는 러닝 양말로 발이 신발 안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찰이 잦은 부위에는 실리콘 토패드나 윤활제를 미리 발라두는 것도 도움이 되며, 끈을 발등에 맞게 조여 발이 앞으로 밀리지 않게 하는 것도 함께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통증이 심하거나 걷기 어렵거나 검은 발톱이 반복된다면 골절이나 감염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해야 하므로 병원 진료가 우선이며, 스스로 피를 짜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Runner's Toe: Causes, Symptoms, Treatments, and Prevention - WebMD
  • What Runners Need to Know About Black Toenails - Fleet Feet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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