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근육이 유독 좌우 비대칭으로 뭉치는데 자세 습관 때문일까요?
목 근육이 한쪽으로만 유독 뭉치는 것은 반복되는 편측 자세 습관과 관련이 많습니다. 한 손으로 턱 괴기, 한쪽 어깨로만 가방 메기, 모니터를 한쪽에 두고 고개를 돌려 보기, 한쪽으로 누워 스마트폰 보기처럼 치우친 습관이 쌓이면 특정 쪽 상부승모근과 견갑거근에 부하가 몰릴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목을 돌리는 각도가 좌우로 차이 나는 사람일수록 회전이 제한된 쪽의 상부승모근이 반대쪽보다 유의하게 더 뻣뻣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자세와 가동성의 좌우 차이가 뭉침의 비대칭과 관련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개선을 위해서는 턱 괴는 손이나 가방 메는 어깨, 화면을 보는 방향 같은 좌우 편중 습관을 먼저 점검하고 줄여나가는 것이 우선이며, 뭉친 쪽만 무리하게 강하게 마사지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저림이나 근력 약화, 눈에 띄게 심해지는 비대칭, 목이 한쪽으로 굳어 잘 안 움직이는 경우라면 자세 습관 외의 원인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원인 감별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좌우 균형을 맞추는 운동이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 Assessment of upper trapezius muscle stiffness in people with cervical spine rotation asymmetry — PMC10883562(2024). 회전 제한 쪽 상부승모근이 반대쪽보다 유의하게 뻣뻣함, 회전 각도와 뻣뻣함 간 강한 상관(r=-0.81~-0.91).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