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경기 후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통을 줄이려면 어떻게 스트레칭해야 하나요?
경기 후 허벅지와 종아리에 생기는 근육통은 점프와 착지처럼 근육이 늘어나며 힘을 내는 동작이 많은 배구에서 흔히 나타나는 지연성 근육통에 가까운데, 여러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에서는 운동 후 스트레칭이 이런 근육통 자체를 유의하게 줄이지는 못한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경기 후 스트레칭은 근육통을 없애는 특효라기보다 가동범위를 유지하고 근육과 관절의 뻣뻣함을 완화하는 정리운동 목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방법은 일반적으로 반동 없이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편안한 범위까지 늘린 뒤 ①대퇴사두근 ②햄스트링 ③종아리 순으로 각 부위를 30초씩 여러 차례 유지하는 정적 스트레칭이 무난합니다. 근육통 완화 자체에는 가벼운 걷기 같은 활동적 회복이나 마사지가 더 근거 있는 방법으로 보고되므로, 스트레칭과 함께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소변 색이 진해지거나 통증이 극심하고 오래가며 붓기와 힘 빠짐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꾸준히 관리할 방법이 필요하다면 굿피티에서 현재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 The Effectiveness of Post-exercise Stretching in Short-Term and Delayed Recovery of Strength, ROM and DOM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CTs — Frontiers in Physiology / PMC8133317, 2021. 운동 후 스트레칭이 24·48·72시간 DOMS와 근력 회복에 유의한 이점 없음.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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