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후위 공격(백어택) 동작에서 허리 회전 부담이 큰데 어떤 코어 운동으로 보완하나요?
배구 백어택에서 허리 부담이 큰 것은 요추 자체의 회전 가동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입니다. 요추 전체 회전은 약 13도에 불과해 원래 회전을 감당하도록 만들어진 관절이 아니며, 반복적인 스파이크 동작에서 이 좁은 가동범위를 벗어나는 회전이 몰리면 허리에 부담이 쌓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완 운동은 일반적으로 두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①컬업·사이드플랭크·버드독 같은 등척성 코어 지구력 운동으로 허리가 과도하게 돌아가지 않도록 버티는 힘을 먼저 기르고 ②고관절과 흉추의 회전 가동성을 넓혀 요추 대신 그 부위에서 회전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배구처럼 회전이 많은 종목의 선수는 고관절 내회전 가동범위가 좁은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어 있어, 코어 훈련과 함께 고관절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허리를 젖힐 때 재현되는 통증이 몇 주 이상 이어지거나 특히 20세 미만 선수에게 나타난다면 척추 피로골절 등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참고 자료
- How To Improve Rotation While Protecting Your Lower Back (TPI, Michael Boyle, Shirley Sahrmann 연구 인용)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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