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러닝을 하고 나면 잠이 잘 안 오는데 이유가 뭔가요?
야간 러닝 후 잠이 잘 안 오는 것은 운동이 심부체온과 심박수, 각성 수준을 끌어올려 잠들기 어려운 상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잠은 체온이 떨어지고 심박이 느려질 때 준비되는데, 특히 고강도로 늦게 달릴수록 코르티솔이 오르거나 멜라토닌 분비가 지연돼 잠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강도 운동은 취침 최소 90분 전에 마치면 대체로 수면에 크게 해롭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며, 취침 1시간 이내의 격렬한 운동은 체온이 식을 시간이 부족해 수면을 방해하기 쉽습니다. 잠에 예민한 편이라면 러닝 시간을 취침 4시간 이상 앞당기거나 강도를 낮추고, 운동 후 미지근한 샤워와 스트레칭으로 체온과 각성을 서서히 낮추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시간을 조정해도 불면이 계속되거나 낮 졸림 등 다른 증상이 함께 있다면 수면장애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자료
- The Best Time of Day to Exercise for Sleep - Sleep Foundation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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