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리(O자 다리)인데 교정 운동으로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나요?
오다리(내반슬)는 운동으로 뼈 자체의 휜 모양을 곧게 펴지는 못하지만, 근육 불균형이나 정렬 같은 기능적 요소는 운동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고 무릎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내반슬에서는 무릎을 지나는 하중축이 안쪽으로 치우쳐 무릎 안쪽 구획에 압박이 집중되는데, 한 연구에서는 12주간 대퇴사두근·고관절 외전근 강화와 균형 훈련을 결합한 복합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중년 여성 그룹에서 무릎 사이 간격과 통증이 함께 유의하게 줄었다고 보고했습니다. 일반적으로 ①고관절 외전근과 외회전근 강화 ②한발 서기 등 균형 훈련 ③스쿼트나 런지 시 무릎을 발끝 방향으로 정렬하는 습관화 순으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결과는 관절염 초기 단계의 비교적 경증 사례에서 나온 것으로, 뼈 자체의 변형이 심하거나 내측 관절염이 진행된 경우에는 운동만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제한적이며 수술적 교정이 논의되기도 합니다. 변형이 골격성인지 기능성인지, 관절염 진행 정도는 영상 검사와 진료를 통해서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 Effect of Combined Exercise Program on Lower Extremity Alignment and Knee Pain in Patients with Genu Varum — PMC9819428, 2022/2023 RCT. 내반슬 중년 여성 47명 대상 12주 복합운동으로 무릎 사이 간격 16%(6.48→5.47cm), 통증(SF-MPQ) 45% 개선(대조군 대비 p<0.001).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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