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닝(산길 달리기)을 시작하려는데 로드러닝과 다르게 준비할 근력 운동이 있나요?
트레일러닝은 로드러닝과 달리 따로 준비해야 할 근력 운동이 있습니다. 로드러닝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데 필요한 근력을 요구한다면, 트레일러닝은 여기에 ①내리막에서 근육이 늘어나며 버티는 신장성(eccentric) 힘 ②고르지 않은 지면에서 발목을 여러 방향으로 안정시키는 힘 ③오르막을 오르는 추진력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실제로 트레일러닝 부상은 무릎이 가장 많고 발목·아킬레스건이 뒤를 잇는 경우가 많아, 준비 운동도 이 순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스쿼트·데드리프트·런지처럼 천천히 내려오는 구간이 포함된 하체 운동으로 내리막 대응력을 기르고, 한 다리로 서서 균형을 잡거나 불안정한 바닥에서 훈련하는 발목 안정화 운동을 더하며, 둔근과 햄스트링·코어를 함께 강화해 울퉁불퉁한 지면에서도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발목을 접질린 뒤 체중을 싣기 어렵거나 통증이 오래가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운동 강도와 순서는 트레이너와 함께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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