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데 다이어트를 위해 유산소 운동 강도를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라면 심박수보다 자각적 운동강도(RPE)나 대화 테스트로 유산소 강도를 잡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 숨이 차고 심박이 빨라지지만 대화는 이어갈 수 있는 중강도로 시작해, 혈압 관리 목적이면 주 90~150분, 체중 감량까지 목표한다면 점차 주 250분 안팎으로 늘려가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베타차단제 계열 약은 운동 중 심박수를 낮추기 때문에 심박수 기준 목표가 어긋날 수 있어, 약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달라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안정 시 혈압이 180/110mmHg 이상이거나 운동 중 가슴 통증·두근거림·심한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즉시 멈추고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약 종류나 용량 조절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강도가 궁금하다면 굿피티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8일

참고 자료

  • ACSM, The New ACSM FITT Recommendations for Hypertension, 2025-01 갱신 / 2025 AHA·ACC 고혈압 진료지침
  • ACSM Position Stand, Appropriate physical activity intervention strategies for weight loss and prevention of weight regain for adults
  • American Heart Association, How Do Beta Blocker Drugs Affect Exercise?, 2024-01 검토 / SMA·AAESS Position Statement, JSAMS 2009
  • SMA/AAESS Position Statement on Exercise and Hypertension, JSAMS 2009 / ACSM Hot Topic, 2025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