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이 틀어지면 걸음걸이도 삐뚤어지나요?
골반을 좌우로 안정시키는 고관절 외전근(주로 중둔근)이 약해지면 걸을 때 골반이 한쪽으로 과하게 떨어지며 걸음걸이가 눈에 띄게 흔들리는 트렌델렌부르크 보행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걸을 때도 골반은 체중을 싣는 다리 쪽으로 미세하게 내려갔다 올라오는데, 이를 지탱하는 근육이 약하면 반대쪽 골반이 아래로 떨어지고 몸통은 약해진 고관절 반대 방향으로 기울며 보상하게 됩니다. 오리처럼 뒤뚱거리거나 발을 끌거나 좌우로 휘청이는 모습이 대표적인 양상이며, 방치하면 고관절·무릎·발목에 부담이 실려 통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앞뒤로 기우는 전방·후방경사가 걸음걸이를 얼마나 직접 흐트러뜨리는지는 아직 근거가 충분히 확립되지 않아 관련 가능성 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걷기가 어려워지거나 균형이 눈에 띄게 떨어지고 걸음걸이 변화가 뚜렷하다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원인 확인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함께 점검받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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