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를 할 때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지는 느낌인데 자세 문제일까요?

스쿼트 중 골반이 한쪽으로 밀리는 현상은 흔히 '힙 시프트'라고 불리며, 단순 자세 습관보다 좌우 발목·고관절 가동성 차이나 근력·안정성 비대칭이 겹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중둔근이 약해서라고만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밀리는 쪽 발목의 배측굴곡이나 고관절 가동성이 제한된 경우가 많아 근력 강화만 반복해서는 잘 개선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①어느 쪽으로, 어느 시점에 밀리는지 거울로 관찰해 기록하고 ②밀리는 쪽 발목·고관절 가동성을 스트레칭으로 넓히며 ③중둔근을 비롯한 고관절 안정화 근육을 클램셸이나 사이드 힙 어브덕션으로 강화한 뒤 ④싱글레그 스쿼트 같은 동작으로 골반 높이를 유지하는 감각을 익히는 순서가 권장됩니다. 좌우가 완벽히 대칭이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밀리는 방향에 맞춘 교정이 중요합니다. 다만 통증이 동반되거나 고관절·무릎·발목 부상 이력이 있다면 자가 교정보다 병원 진료를 먼저 받는 것이 안전하며, 정확한 원인 확인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함께 점검받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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