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좌우 비대칭이 걸음걸이에 영향을 주나요?
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골반이 좌우로 기울거나 회전하면 기능적 다리 길이 차이가 생기고, 이를 몸이 보상하는 과정에서 보폭 차이나 절뚝이는 경향, 한쪽 고관절·무릎에 부하가 몰리는 걸음걸이 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구들은 다리 길이 차이가 보행 장애뿐 아니라 허리 통증, 고관절이나 무릎의 부담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고 보고합니다. 다만 경미한 비대칭은 몸이 자연스럽게 보상해 별다른 증상 없이 지내는 경우도 많고, 일반적으로 20mm 이상의 차이부터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보는 편입니다. 골반 균형 운동과 코어 안정화로 기능적인 비대칭은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뚜렷한 절뚝임이나 지속되는 통증, 눈에 띄는 좌우 차이가 있다면 자가 운동에 앞서 병원에서 다리 길이와 골반 상태를 평가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참고 자료
- Leg length discrepancy: systematic review - PMC (2021)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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