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후방경사(일자허리)인데 오리궁둥이와 반대로 교정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골반 후방경사(일자허리)는 골반 윗부분이 뒤로 기울어 꼬리뼈가 말려 들어가고 허리의 정상 앞쪽 곡선이 사라진 상태로, 골반이 앞으로 기우는 오리궁둥이(골반 전방경사)와 회전 방향이 정반대여서 교정 운동도 반대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대체로 짧아진 햄스트링을 이완하고 약해지기 쉬운 고관절 굴곡근·요추 신전근(허리 폄근)·대퇴사두근을 강화하는 흐름은 공통되지만, 둔근과 복근을 이완 대상으로 볼지 강화 대상으로 볼지는 자료마다 견해가 갈리는 부분이라 개인의 근육 상태 평가가 먼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①앉아서 다리를 펴고 상체를 숙이는 햄스트링 스트레칭과 코브라 자세로 짧아진 조직을 이완하고 ②런지·글루트 브릿지·슈퍼맨·플랭크로 약해진 근육을 강화한 뒤 ③누워 골반을 앞뒤로 굴려 중립 위치를 찾고 앉기·서기 같은 일상 동작에서 유지하는 순서로 접근합니다. 유형을 반대로 판단해 오리궁둥이용 운동을 그대로 적용하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옆모습 정렬 확인과 운동 설계는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허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다리 저림·방사통이 동반된다면 척추 질환 등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sportydoctor.com(Dr. Kristina DeMatas, DO) 2025 및 SET FOR SET(Travis Halena, ACSM CPT) 2022는 둔근·복근을 짧아짐(이완 대상)으로, ISSA 2024·Healthline(Gregory Minnis DPT 감수) 2022·PMC10885056(J Funct Morphol Kinesiol 2024)는 둔근·복근을 약해짐(강화 대상)으로 보아 견해가 갈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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