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 생리 전후로 살이 잘 안 빠지는데 운동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요?

생리 전 황체기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변화로 몸에 수분이 일시적으로 저류되어 체중이 늘고 붓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지방 증가가 아니라 대부분 수분이라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정상화됩니다. 그래서 체중은 그날그날이 아니라 7일 이동평균으로 확인하는 것이 수분 변동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입니다. 운동 강도는 컨디션에 맞춰 조절하는 것이 좋은데, 생리 후부터 배란 전까지인 여포기에는 컨디션이 좋아 근력·고강도 운동에 집중하고, 황체기에는 피로와 지구력 저하가 나타나기 쉬워 강도를 낮추거나 저충격 운동으로 전환하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황체기에는 혈당이 덜 안정적이라 당분 갈망이 흔하므로 단백질과 섬유질 위주로 포만감을 챙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리통이 심하거나 3개월 이상 생리가 없다면 이는 에너지 부족의 신호일 수도 있어 병원 진료를 먼저 받는 것이 안전하며, 본인 주기에 맞는 운동 계획이 궁금하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Ultimate Performance, The Menstrual Cycle: Nutrition, Training & Fat Loss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