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머신 경사도를 높이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 좋아지나요?

러닝머신 경사를 높이면 같은 속도라도 칼로리 소모가 늘어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경사가 1% 오를 때마다 소모 칼로리가 약 12%씩 늘고, 5% 경사에서는 약 17%, 10% 경사에서는 약 32%까지 더 소모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오르막 걷기는 둔근·햄스트링·종아리 등 하체 근육 동원을 늘리면서도 달리기보다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은 적어, 관절 부담을 줄이고 싶은 사람에게 유리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5% 정도의 완만한 경사부터 시작해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며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권장되고, 손잡이를 꽉 잡고 몸을 기대면 실제 소모가 줄어드니 가볍게만 잡거나 놓고 걷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급한 경사는 아킬레스건이나 고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무릎이나 발목에 통증이나 관절염이 있다면 급경사·장시간 걷기는 피하고 강도를 트레이너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운동 계획을 전문가와 함께 세우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Incline Walking Science (Peak Primal Wellness)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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