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그레이즈나 윗몸일으키기를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갈까요?

레그레이즈와 윗몸일으키기는 고관절 굴근(장요근)을 강하게 동원하는 동작이라, 허리에 전방으로 당겨지는 힘과 압박이 걸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곧게 편 채 바닥 가까이 내리는 레그레이즈나 발을 고정하고 하는 윗몸일으키기는 복근보다 고관절 굴근을 더 많이 쓰게 되어 허리 부담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통증이 없는 사람이 올바른 자세로 적당히 한다면 무조건 해롭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이미 허리 통증이 있거나 초보자라면 일반적으로 ①데드버그 ②버드독 ③플랭크·사이드 플랭크 같은 허리 부담이 적은 대체 운동을 우선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레그레이즈를 하고 싶다면 무릎을 굽혀 범위를 줄이고, 윗몸일으키기는 발을 고정하지 않은 채 상체를 조금만 드는 방식으로 수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동작 중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이 생기면 중단하는 것이 좋고, 대소변 장애·안장 부위 감각 저하가 동반되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현재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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