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중인데 자세 때문에 목과 어깨가 틀어질 수 있나요?
수유 중 아이를 내려다보며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앞으로 마는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목·어깨 근육에 지속적인 부하가 쌓여 뻐근함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개를 숙이는 각도가 클수록 목에 걸리는 부하와 경추 기립근 활성이 커진다고 알려져 있어, 스마트폰을 오래 볼 때와 비슷한 원리로 부담이 쌓이는 것입니다. 다만 이런 자세가 목·어깨 뼈를 영구히 틀어지게 한다기보다, 정적 자세 유지에 따른 근육 부하와 피로의 문제로 이해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유 쿠션으로 아이를 가슴 높이까지 올려 고개 숙임을 줄이고, 좌우 팔과 자세를 번갈아 바꾸며 목·어깨 후면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팔이나 손 저림, 힘 빠짐, 지속·악화되는 목·어깨 통증이 있으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참고 자료
- Gender differences in neck muscle activity during forward head flexion, PMC11156881, 2024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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