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을 치고 나면 허리가 뻐근한데 코어를 어떻게 강화하나요?

배드민턴 후 허리가 뻐근한 것은 스매시나 클리어처럼 몸을 크게 젖히는 동작에서 반복되는 요추 신전과 급격한 회전이 허리 관절에 부담을 주는 것과 관련이 많습니다. 몸통(코어)은 하체에서 만든 힘을 팔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코어가 약하면 그 부담을 허리가 대신 떠안기 쉽습니다. 코어 안정화 운동은 비특이적 허리 통증의 통증 감소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①플랭크·사이드 플랭크·브리지·데드버그 같은 심부 안정화 운동으로 허리를 과신전시키지 않고 몸통을 고정하는 힘을 기르고 ②러시안 트위스트 같은 회전 운동과 팔로프 프레스처럼 회전에 저항하며 버티는 안티로테이션 운동을 더해 배드민턴의 회전 부하에 대비하는 순으로 접근합니다. 통증 없는 범위에서 버티는 시간과 반복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다리로 뻗치는 저림이나 힘 빠짐, 대소변 조절 이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꾸준히 관리할 방법이 필요하다면 굿피티에서 현재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A Systematic Review of the Effectiveness of Core Stability Exercises in Patients with Non-Specific Low Back Pain — PubMed 35949382, 2022. 코어 안정화 운동이 통증 감소·기능 개선·코어 근력 향상에 유리하다는 Grade B 근거.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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