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이나 테니스처럼 방향 전환이 많은 운동을 하면 무릎 부상 위험이 높아지나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처럼 급격한 방향 전환과 점프, 급정지가 많은 종목은 무릎 관절에 큰 스트레스를 주며 전방십자인대(ACL) 부상 같은 위험이 실제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배드민턴 선수 539명을 분석한 등록 연구에서는 런지 동작과 시저킥 점프에서 부상이 잦았고 후위 코트, 수비 상황에서 특히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위험이 있다는 것이 곧 운동을 피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며, 일반적으로 대퇴사두·햄스트링·고관절 근력과 균형, 착지·방향전환 기술을 다지는 신경근 훈련을 워밍업에 포함하면 부상 위험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여러 근거의 공통된 결론입니다. 운동량이나 강도를 갑자기 늘리지 않고 완벽한 자세가 유지되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부하를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이미 무릎이 빠지는 느낌이나 급성 부기, 심한 불안정감이 있다면 운동을 지속하기보다 병원 진료로 손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체계적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굿피티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 자료
- ACL injury characteristics in badminton — registry of 539 players (PMC11440262, 2024)
- FIFA 11+: an effective programme to prevent football injuries (PMC4413741); Effect of six-week plyometric training on dynamic balance and knee proprioception in female badminton players (PMC6973753)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