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런지 동작을 할 때 무릎이 앞으로 쏠려서 아픈데 자세를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배드민턴 런지에서 무릎 쏠림은 크게 두 형태로 나눠 교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무릎이 발끝보다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는 경우는 상체를 앞발 위로 살짝 기울이며 엉덩이를 뒤로 빼는 감각으로 감속해, 엉덩이가 힘을 더 나눠 받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릎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경우는 대둔근·중둔근이 약하거나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는 것이 흔한 배경으로 꼽히며, 브리지·힙 스러스트 같은 둔근 강화 운동과 클램셸·밴드 워크 같은 중둔근 강화, 무릎을 둘째발가락 방향으로 정렬하는 큐를 함께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발목이 뻣뻣하면 무릎이 대신 무너지기 쉬워 발목 가동성 운동을 병행하고, 최대 거리로 발을 지나치게 바깥으로 돌려 런지하지 않는 것도 무릎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릎에 붓기, 잠기는 느낌, 빠질 듯한 불안정감이나 계단에서 통증이 지속된다면 인대·연골 손상 가능성을 병원에서 먼저 확인해야 하며, 자세 교정과 운동 진행은 트레이너와 함께 통증 없는 범위에서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 자료
- How to Prevent Knee Valgus (The Prehab Guys)
- In vivo knee biomechanics during badminton lunges at different distances and foot positions (PMC10768190)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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