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브를 넣을 때 손가락 관절이 아픈데 어떤 부위를 강화해야 하나요?

서브를 넣을 때 손가락 관절이 아픈 것은 몸 전체 힘을 싣기 어려운 서브 특성상 손가락을 쥐어짜는 힘에 의존하다 보니 그립을 과도하게 꽉 쥐거나 전완 근육이 부족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화가 필요한 부위는 전완 굴근·신근으로, 가벼운 덤벨로 손목을 굽히고 펴는 리스트 컬과 익스텐션을 각 3세트 10~15회 정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전완 회전을 담당하는 회내·회외 근육과 핸드 그립퍼로 그립력을 함께 키우면 라켓을 안정적으로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라켓을 느슨하게 잡고 임팩트 순간에만 손가락에 힘을 주는 습관을 들이면 손가락에 실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손가락 관절이 붓거나 아침에 뻣뻣하고, 움직일 때 걸리거나 딸깍이는 느낌이 있다면 건초염 등 관절 문제와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강화 운동보다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Grip and Forearm Strengthening Exercises for Badminton Players — Yumo Pro Shop
  • Badminton wrist training is not what you think — Beast Badminton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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