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신 다음 날 운동해도 다이어트에 지장이 없나요?

술을 마신 다음 날 운동 자체는 가능하지만, 다이어트 관점에서는 다소 불리한 조건이 겹칩니다. 알코올은 이뇨 작용으로 탈수를 일으키고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다음 날 운동 수행력과 회복을 낮추며, 체내에서 지방이나 탄수화물보다 먼저 대사되는 특성이 있어 지방 연소가 뒤로 밀리는 효과도 있습니다. 저항운동 후 알코올을 섭취하면 근단백질 합성이 최대 약 37%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도 있어, 근성장이나 근육 유지가 목표라면 음주량 자체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체중 1kg당 0.5g 이하, 대략 술 2잔 이하의 적은 양이라면 근회복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근거도 있으니, 다음 날은 고강도보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한 뒤 가벼운 걷기나 스트레칭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무난합니다. 숙취가 심하거나 어지럼·매스꺼움이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운동을 쉬는 것이 안전하며, 본인에게 맞는 회복 루틴이 궁금하다면 굿피티 상담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PMC 3922864, Alcohol Impairs Post-Exercise Myofibrillar Protein Synthesis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