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데 생리 기간에 허리 통증이 심해지는 것도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나요?

생리 기간에 심해지는 허리 통증은 자궁 수축으로 생긴 통증 신호가 같은 척수 분절을 통해 허리 쪽으로 퍼지는 연관통인 경우가 많으며, 운동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유산소, 근력·코어 강화, 스트레칭, 요가, 이완운동 등 다양한 운동이 월경통 강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했지만, 어느 한 가지 운동이 가장 낫다고 단정할 근거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8주 이상, 주 3회를 넘겨, 1회 30분 이상 꾸준히 이어가는 방식이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통증이 있을 때만 반짝 운동하기보다 평소 주기 전반에 걸쳐 규칙적으로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운동이 진통제를 대신할 수 있다는 근거는 아직 부족하고, 통증이 월경 1~2주 전부터 시작되거나 출혈이 끝난 뒤에도 지속되는 경우, 통증이 갈수록 심해지거나 성교통·비정상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증 등 이차성 원인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산부인과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운동 방향을 정확히 잡고 싶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9월 22일

참고 자료

  • Efficacy and safety of therapeutic exercise for primary dysmenorrhe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Frontiers in Medicine, 2025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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