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를 하면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나요?
줄넘기 자체가 무릎에 특별히 나쁜 운동은 아닙니다. 낮게 통통 뛰는 기본 줄넘기의 무릎 부하는 걷기보다는 크지만 달리기보다는 낮다는 동작분석 연구 결과가 있어, 오히려 관절에 비교적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부담의 크기를 실제로 가르는 것은 종목 자체가 아니라 ①뛰는 높이(낮을수록 유리) ②착지 방식(뒤꿈치보다 앞발로 부드럽게) ③바닥과 신발(딱딱한 바닥·쿠션 없는 신발은 불리) ④운동량을 급격히 늘리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무릎보다 정강이나 종아리, 아킬레스건 쪽 통증이 먼저 생기는 경우가 많아, 발목 가동성과 종아리 근지구력도 함께 챙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경미한 관절염이 있어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충격 운동은 대체로 잘 견디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관절염 진단을 받은 상태라면 운동을 시작하기 전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강도를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릎이 붓거나 시큰거림이 심하거나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줄넘기를 시작하기 전 병원 진료를 먼저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현재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권합니다.
참고 자료
- Lower extremity joint loading during Bounce rope skip in comparison to run and walk, Journal of Bodywork and Movement Therapies, 2021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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