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형교정 운동을 하는데 왜 통증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를 함께 강화하나요?
몸은 사슬처럼 연결돼 움직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부위가 반드시 문제의 근원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달릴 때 무릎이 안쪽으로 모이는 무릎 부담에는 고관절 외전근과 중둔근을 강화하고, 거북목·어깨 통증에는 견갑과 등 근육을, 골반전방경사에는 둔근과 복부를 함께 강화하는 방식이 흔히 쓰입니다. 인접하고 연결된 부위의 근력과 조절을 함께 다루면 증상 부위에 걸리는 부하가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근거입니다. 다만 특정 근불균형이 통증을 일으킨다는 이론은 검증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도 있어, 근원 부위를 단정하기보다 관련 부위 전체의 근력과 조절을 균형 있게 키운다고 이해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부위 선택과 프로그램 구성은 트레이너·치료사의 평가를 바탕으로 하며, 다만 저림·힘 빠짐·심한 통증이 있으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참고 자료
- The influence of gluteal muscle strength deficits on dynamic knee valgus: a scoping review, PMC9385941, 2022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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