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이후 자세와 체형이 더 쉽게 무너질 수 있나요?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밀도가 빠르게 줄어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척추 압박골절이 등이 굽는 후만이나 키 감소 같은 자세·체형 변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가 무조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특히 고강도 저항·충격 운동이 폐경 후 여성의 골밀도 유지와 향상에 근거가 있다고 보고됩니다. 적절히 지도된 고강도 저항·충격 훈련이 흉추 후만 악화나 골절 같은 위험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즉 폐경 후 자세·체형 변화는 흔하지만 어쩔 수 없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근력·골 건강 운동으로 상당 부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골다공증 진단과 운동 강도 조정은 병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등 통증이나 키 감소, 등 굽음이 있으면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3일

참고 자료

  • Exercise for Postmenopausal Bone Health — Can We Raise the Bar?, PMC11985624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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