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이후 다이어트가 예전보다 잘 안 되는데 운동을 다르게 해야 하나요?

30대 이후 감량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은 대사가 급격히 떨어져서라기보다 30세 무렵부터 서서히 진행되는 근육량 감소, 이른바 근감소증과 활동량 변화가 겹친 결과인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과 활동 능력이 함께 낮아지기 쉬워, 이전과 같은 유산소 위주 다이어트만으로는 정체를 느끼기 쉽습니다. 그래서 30대 이후에는 유산소 비중을 유지하면서 근력운동의 비중을 의도적으로 높이는 방향 전환이 도움이 되며,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감량 중에도 근육을 지키면서 지방 위주로 빠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이거나 오랜만이라면 무게 욕심을 내기보다 자세를 먼저 익히고 점진적으로 강도를 올리는 것이 부상을 줄이는 길입니다. 다만 원인 없이 체중이 급격히 늘거나 심한 피로, 부종이 동반된다면 갑상선 등 내분비 문제와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정확한 진단은 병원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운동 방향을 정확히 잡고 싶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Resistance training as a key strategy for high-quality weight loss in men and women — Frontiers/PMC12851882(2026). 저항운동 병행 시 체중 1kg 감량당 지방 1.1kg 감소로 유산소(0.86kg)·무운동(0.7kg)보다 근육을 더 잘 지키며 감량됨.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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