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인데 테니스를 시작해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요?
과체중이면 무릎에 실리는 하중 자체가 커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걷기만 해도 무릎에 체중의 3~6배에 달하는 힘이 실리는데, 테니스는 빠른 측면 이동과 급격한 방향 전환이 많아 무릎 연골에 가해지는 부담이 큰 편이고, 특히 과체중이면서 이미 무릎 관절염이 있는 경우 연골 퇴행이 더 빠르게 진행됐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다만 관절염이 없는 단순 과체중이라면 테니스를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①단식보다 이동량이 적은 복식 위주로 시작하고 ②딱딱한 하드코트보다 부드러운 코트를 선택하며 ③대퇴사두근·둔근 등 하체 근력을 함께 강화하는 방식으로 부담을 줄이며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같은 저충격 운동을 병행하고 체중을 조금씩 줄이는 것도 무릎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미 무릎 통증이나 부종, 소리, 불안정감이 있다면 시작 전 병원 진료로 관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본인 몸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이 필요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참고 자료
- Role of Body Weight in Osteoarthritis — Johns Hopkins Arthritis Center
- Overweight With Arthritic Knees You Might Want to Avoid Tennis — Sports Medicine Weekly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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