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하면 어깨나 손목이 자주 뻐근한데 어떻게 관리하나요?

테니스로 인한 어깨·손목 뻐근함은 대부분 서브나 스윙을 반복하면서 조직에 걸리는 부하가 회복 속도를 앞지르는 과사용에서 비롯되며, 어깨는 회전근개와 견갑 주변, 손목은 새끼손가락 쪽 힘줄이 대표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어깨는 완전한 휴식보다 부하를 조절하며 점진적으로 강화하는 접근이 권장되어, 일반적으로 밴드를 이용한 어깨 외회전·내회전과 견갑골 모으기를 2~3세트씩 10~15회 정도 진행하고, 플랭크나 브리지 같은 코어 운동으로 몸통 안정성을 함께 다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목은 급성으로 통증이 심할 때는 휴식과 냉찜질, 필요시 보호대로 초기 대응한 뒤 2~3주 지나 손목 굴곡근 스트레칭과 저항 손목 신전, 그립 강화 운동을 서서히 더해가는 방식이 흔히 권장됩니다. 팔로만 치지 않고 몸통 전체로 스트로크하며 그립을 과하게 세게 쥐지 않는 것도 손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며칠 이상 지속되는 통증, 근력·가동범위 저하, 딸깍거림이나 저림이 동반된다면 단순 뻐근함이 아닐 수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자가 관리만으로 한계를 느낀다면 굿피티 트레이너와 상담을 통해 운동 방향을 다시 잡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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