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 전에 발목을 보호하려면 어떤 준비운동이 좋나요?

런닝 전 발목 보호의 핵심은 정적 스트레칭보다 동적 워밍업을 먼저 하는 것입니다. 차가운 상태에서 길게 늘려 버티는 정적 스트레칭은 달리기 직전에는 오히려 부상 위험을 키울 수 있어, 정적 스트레칭은 달리기 후 쿨다운 단계로 미루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달리기 전 동적 워밍업의 흐름은 ①가벼운 마칭이나 빠르게 걷기로 3~5분 체온을 올리고 ②발목 돌리기(시계·반시계 각 10~12회×2세트), 발목 알파벳(발가락으로 A~Z를 그리는 동작), 발끝 걷기와 뒤꿈치 걷기로 종아리와 정강이 앞근육을 균형 있게 깨운 뒤 ③플랭크 자세에서 다운독으로 이동하며 한쪽씩 뒤꿈치를 눌러 종아리를 번갈아 동적으로 늘리는 순서입니다. 아킬레스 스트레칭이나 밴드를 이용한 길게 유지하는 스트레칭은 달리기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이 약하거나 잘 삐는 편이라면 워밍업만으로는 근본 예방이 되지 않고, 평소 발목 근력 강화와 균형 훈련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만 이미 발목이 붓거나 불안정한 느낌이 있다면 달리기와 워밍업보다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운동 방향을 정확히 잡고 싶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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