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을 삔 지 얼마 안 됐는데 언제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해도 되나요?

발목 염좌 후 운동 재개는 지난 날짜보다 회복 단계를 통과했는지로 판단하는 것이 최근 권고입니다. 부상 직후 24~72시간은 발목을 보호하되 완전히 쉬기보다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발등·발바닥·안쪽·바깥쪽으로 조금씩 움직이며 체중을 실어보는 것이 회복과 재발 방지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에는 일반적으로 ①통증·붓기가 가라앉으면 밴드로 발목 4방향 근력을 회복하고 ②한 발 균형 훈련으로 안정성을 되찾은 뒤 ③달리기나 방향 전환 같은 동작으로 넘어가는 순으로 단계를 밟습니다. 흔히 다친 쪽 발끝으로 20초 서기와 발끝으로 10회 뛰기가 통증 없이 가능한지를 참고 기준으로 삼습니다. 회복 기간은 손상 정도에 따라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차이가 크고, 너무 이른 복귀는 만성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시간표보다 기준 통과를 우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부상 직후 체중을 거의 싣지 못하거나 발목 변형, 심한 붓기·멍이 있다면 골절 등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Comparison of the effects PRICE and POLICE treatment protocols on ankle function in patients with ankle sprain — PMC10560804(2023). 조기 부하(POLICE)군이 완전 고정(PRICE)군보다 14일째 기능점수 개선이 크고 6개월 재발 위험이 약 5.5배 낮음.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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