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근력이 약해서 등산할 때 자꾸 접질리는데 어떻게 강화해야 하나요?

등산에서 발목이 자꾸 안쪽으로 접질리는 배경에는 발목 바깥쪽 근육(비골근) 약화와 균형 감각(고유수용성) 저하가 흔히 함께 있습니다. 강화는 일반적으로 ①밴드로 발목 바깥쪽·안쪽·발등·발바닥 4방향을 고르게 강화하되 특히 바깥쪽에 신경 쓰고 ②한 발 서기 20~30초부터 시작해 눈을 감거나 불안정한 면 위로 난이도를 올리는 균형 훈련을 더하며 ③뒤꿈치 들기와 발끝 들기로 종아리·정강이 근력을 보태고 ④리버스 런지나 뒤꿈치-발끝 일렬 걷기처럼 불규칙한 지형을 모사한 동작을 추가하는 순으로 접근합니다. 이런 균형·고유수용성 훈련은 발목 부상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되며, 주 3~4회씩 4~6주 이상 꾸준히 이어가면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등산 시 보호대나 테이핑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근력·균형 훈련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반복적으로 삐고 발목이 빠지는 느낌이 지속된다면 만성 발목 불안정 등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Ankle Sprain Prehab, The Prehab Guys — 고유수용성·균형 훈련이 활동·비활동 인구 모두에서 발목 부상 발생을 줄이는 것으로 확인.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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