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후 손가락이나 손바닥에 쥐가 자주 나는데 왜 그런가요?
수영 후 손·손가락 쥐는 일반적으로 ①찬물에 의한 혈관 수축으로 손끝 말초 혈류가 줄어드는 것 ②물을 세게 잡으려 손과 전완에 힘을 과하게 주는 과사용 ③땀·수분 손실로 인한 전해질 불균형이 함께 작용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육경련의 원인은 한 가지로 단정하기 어렵고 사람마다 여러 요인이 조합되어 나타난다는 것이 최근 견해이며, 전해질 보충만으로 모든 경련이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경련이 나면 동작을 멈추고 손가락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스트레칭·마사지하면 대개 빠르게 완화되며, 평소 충분한 수분·전해질 섭취와 손에 과한 힘을 빼는 습관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찬물에서 손 감각이 둔해지고 손가락이 벌어진 채 잘 안 오므려지는 상태는 저체온 진행 신호일 수 있어 즉시 물 밖으로 나와야 하고, 경련이 반복되거나 저림·근력저하가 동반되면 전해질 이상이나 신경 문제와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참고 자료
- Be very wary of cramps when swimming — Vinmec
- Swimming Muscle Cramps: Types, Causes, Prevention & Treatment — A3 Performance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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