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시즌이 끝난 뒤 비시즌에는 어떤 운동을 해야 하나요?

비시즌 운동은 곧바로 근력·파워를 끌어올리기보다 몸을 회복시키는 단계부터 순서대로 밟는 것이 원리에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①시즌 직후 2~4주는 야구 특화 동작을 쉬며 관절가동범위와 좌우 불균형을 회복하는 능동적 휴식 ②이후 몇 주간 저강도·고볼륨 운동으로 전반적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재컨디셔닝 ③중강도로 최대 근력을 쌓는 근력 축적 ④힘을 빠르게 쓰는 근력-파워 훈련 ⑤시즌 진입 직전 종목 특이 동작 비중을 높이는 순으로 단계를 밟습니다. 야구 파워는 몸통 회전에서 나오는 비중이 크므로 앞뒤 방향 운동뿐 아니라 회전·수평면 운동을 함께 넣고, 어깨 안정근 강화와 노르딕 햄스트링 같은 부상 예방 운동도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던지기는 완전히 쉬었다가 짧은 거리·적은 개수부터 서서히 재개하는 방식이 안전하며, 성장기 선수는 연간 2~4개월은 오버헤드 던지기를 완전히 쉬는 것이 권장됩니다. 다만 어깨나 팔꿈치에 지속되는 통증이 있다면 비시즌 운동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굿피티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Offseason Workout Recommendations for Baseball Players — PMC(NCBI), 2021. 9월~2월 5단계 주기화 모델 중 Phase I(능동적 휴식, 2~4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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