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전에 어깨와 회전근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이 궁금합니다.

야구 전 어깨 준비운동은 순서가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①가벼운 유산소로 체온과 심박을 올리고 ②흉추·고관절 등 동적 스트레칭으로 전신 가동성을 확보한 뒤 ③밴드를 이용한 회전근개·견갑 활성화로 어깨 안정근을 깨우고 ④짧은 거리부터 시작하는 캐치볼로 던지기 강도를 점진적으로 올리는 흐름으로 진행합니다. 밴드를 이용한 회전근개·견갑 운동은 동적 워밍업 직후, 공을 잡기 직전 단계에서 내외회전이나 견갑 후인 같은 동작을 여러 개 가볍고 통제된 방식으로 반복하며, 이는 던지기 전 안정근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어깨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암 서클이나 밴드를 이용한 랫 스트레치 같은 동적 어깨 가동성 운동도 함께 넣으면 좋습니다. 격렬한 던지기 직전에 30초 이상 오래 유지하는 정적 스트레칭은 굳이 넣지 않아도 되며, 이런 스트레칭은 경기 후 정리운동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준비운동은 부상 예방을 돕는 것이지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므로, 어깨나 팔에 지속되는 통증이 있다면 준비운동으로 밀어붙이지 말고 병원 진료가 먼저입니다. 정확한 자세와 강도를 함께 점검받고 싶다면 굿피티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 FAQ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