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경기가 길어지면 탈수나 전해질 부족이 걱정되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하나요?

테니스처럼 경기 시간이 길어지면 탈수와 전해질 손실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중 체중 감소가 2%를 넘지 않도록 시간당 0.4~0.8L 정도를 체인지오버마다 나눠 마시는 것이 권장되며, 경기 2~4시간 전에 미리 수분을 조금씩 채워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경기가 2시간을 넘거나 땀을 많이 흘리고 짠 편이라면 물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나트륨이 포함된 음료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는데, 이때도 시간당 1,000~1,500mL를 넘기지 않는 선에서 갈증에 따라 마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히려 땀으로 빠져나간 양보다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는데, 스포츠음료를 마신다고 해서 이 위험이 예방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기 후 체중이 늘어 있거나 두통·메스꺼움·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있다면 물을 더 마시게 하지 말고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본인 상태에 맞는 운동 순서가 궁금하다면 굿피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8월 1일

참고 자료

  •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Dietitians of Canada·ACSM 공동 성명(2016), Nutrition and Athletic Performance, Med Sci Sports Exerc 48(3):543-568
  • Hew-Butler T 등, Exercise-Associated Hyponatremia: 2017 Update, Frontiers in Medicine (2017)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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