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경기 후 근육통과 피로 회복을 빠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기 후 근육통은 대개 운동 12~24시간 뒤 나타나 24~72시간에 가장 심해지는 지연성 근육통(DOMS)으로, 근섬유의 미세한 손상과 염증이 원인입니다. 99편의 연구를 종합한 메타분석에 따르면 회복 기법 중 마사지가 근육통과 피로 감소에 가장 효과적이었고, 압박의류와 냉수침수가 그다음으로 도움이 되었으며, 가벼운 유산소 위주의 능동회복도 보조적으로 유효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흔히 회복을 위해 하는 정적 스트레칭이 근육통 감소에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운동 후 6시간 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결과로, 유연성 유지 목적과 회복 목적의 스트레칭은 구분해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수분, 단백질 섭취는 통증 자체를 줄이기보다 근력 회복과 근손상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소변이 콜라색으로 변하거나 심한 부기, 근력 급감이 동반된다면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병원 진료가 먼저이며, 정확한 진단은 진료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꾸준히 관리할 방법이 필요하다면 굿피티에서 현재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상담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감수 윤동호 트레이너 (보건복지부 인증 물리치료사) · 최종 수정일 2026년 7월 2일

참고 자료

  • An Evidence-Based Approach for Choosing Post-exercise Recovery Techniques — Dupuy et al., 2018, Frontiers/PMC5932411

※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운동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질 경우 반드시 병원 진료를 먼저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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